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나리, 안재진(2014) 연구의 주요 변수인 양육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의 기술통계치를 어머니의 취업 여부에 따라 나누어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한 밑작업으로 지난 포스팅에서 항목 묶기를 진행하였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 자기효능감을 역코딩하고 양육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 척도의 평균을 내어 그 통계치가 어머니의 취업 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즉, t-test를 실행) 분석해볼 것이다. 역코딩 신나리, 안재진(2014)에서 연구도구에 대한 설명을 보면 자기효능감 척도를 역코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높은 자기효능감을 의미하도록 환산하였다. 실제 아동패널에서 사용한 자기효능감 척도(Mainieri, 2006) 문항내용을 살펴보면, '내가 가진 문제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