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이라면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는 경우도 있으나, 패널조사와 같은 2차 자료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2차 자료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는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으나, 내가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관심사에 딱 들어맞는 변수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다양한 패널조사를 익혀두어, 이후 나의 연구 관심사에 적합한 패널데이터가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해당 포스팅도 이러한 목적을 위해 작성되었다. 지금까지 소개한 국내 패널조사는 아래와 같으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와 재정패널조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2020/03/12 - [통계 분석/기타] - 국내 패널조사(1): 청년패널조사(YP), 한국교육종단연구(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