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공부/Stata

논문 따라 패널 데이터 분석하기: 서미정(2011)(11)

대학원생A씨 2021. 4. 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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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부모의 심리사회적 특성이 후속 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서미정(2011)의 연구를 따라 한국아동패널 1차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은 해당 포스팅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서미정(2011)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알아보고자 했던 후속 출산계획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따라해보고자 한다. 

 


서미정(2011)은 후속 출산계획 문답에 '낳겠다'라고 응답한 사람들을 계획집단, '낳지 않겠다'라고 응답한 사람들을 무계획집단, '잘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미결정집단으로 구분지어 해당 집단 분류에 양육방식, 양육스트레스, 자녀기대, 부 양육참여, 모 우울 중 어떠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제변수로는 자녀수, 가구소득, 부모 학력, 어머니의 연령과 취업 여부가 투입되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행하기 위해 Stata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명령어는 mlogit이다.

☞ mlogit에 관한 설명 포스팅

 

mlogit DV n_child ses F_edu M_edu M_age V7 V8 V9 V10 V11 V12 , b(1)
mlogit DV n_child ses F_edu M_edu M_age V7 V8 V9 V10 V11 V12 if DV!=2 , b(1)
mlogit DV n_child ses F_edu M_edu M_age V7 V8 V9 V10 V11 V12 if DV<=2 , b(1)

 

mlogit 명령어 뒤에 바로 종속변수(DV)를 기입하고 그 뒤에 n_child ~ M_age는 통제변수, V7 ~ V12는 독립변인인 부모의 심리사회적 특성이 들어가있다. 뒤에 붙은 b(1)은 기준집단을 설정해주는 옵션이다. 사실 mlogit이라는 명령어는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행해주는 명령어로 맨 위에 적어놓은 syntax만 입력해도 전체 결과가 나오는데, 서미정(2011)에서는 후속 출산계획에 대한 세 집단을 한 꺼번에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실시하지 않았다. 대신 두 집단에 대해 이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두 번(무계획 vs. 계획 / 미결정 vs. 계획) 실시하여 아래와 같은 코드를 입력하였다. 아래 두 syntax에서 if 절은 후속 출산계획에 대한 집단 중 두 집단만 선택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입력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는 위의 사진과 같이 나온다.

이전 stata 명령어 중 logit, mlogit 명령어를 설명하면서 언급했듯이 로지스틱 회귀분석 연구결과는 승산비로 설명하는 경향이 있기에 옵션을 추가하여 승산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승산비를 알기 위해서는 옵션으로 rrr를 붙여준다.

 

mlogit DV n_child ses F_edu M_edu M_age V7 V8 V9 V10 V11 V12 if DV!=2, b(1) rrr
mlogit DV n_child ses F_edu M_edu M_age V7 V8 V9 V10 V11 V12 if DV<=2, b(1) rrr

 

승산비를 알기 위해 rrr 옵션을 추가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미결정집단과 계획집단을 구분하는데 있어 통제변수 중 자녀수와 어머니의 학력과 연령이, 부모의 심리사회적 특성 중 어머니의 우울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반면 무계획집단과 계획집단 구분에 있어서는 자녀수와 어머니의 연령, 자녀기대와 아버지의 양육참여, 어머니의 우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녀 출산 후 높은 수준의 우울을 보일수록 후속 출산 의향이 있기보다는 후속 출산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할 확률이 증가하며, 자녀에 대한 기대가 높고, 어머니의 우울감이 낮을수록, 아버지의 양육참여도가 높을수록 후속 출산에 대해 계획이 없는 집단보다는 후속 출산 계획이 있는 집단에 속할 확률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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