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 자료/아동보육

감염병 재난 극복을 위한 영유아 심리방역 매뉴얼(1)

대학원생A씨 2021. 3. 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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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점점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재난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대응하기 위해 육아정책연구소에서 '감염병 재난 극복을 위한 영유아 심리방역 매뉴얼'을 개발하였다.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서 영유아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둘러싼 양육자,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등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해당 내용을 소개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 포스팅으로 내용을 정리해본다. 해당 자료는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포스팅의 모든 출처는 아래와 같다.

 

육아정책연구소(2020). 감염병 재난 극복을 위한 영유아 심리방역 매뉴얼 ☞ 링크

 


감염병 재난은 왜 스트레스일까?

감염병 재난이 발생해도 사람들은 대부분 침착하고 건강하게 위기를 잘 대응하지만, 감염병으로 인해 환경과 일상이 달라진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누가 언제 어떻게 감염되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고, 예상치 못한 일상의 변화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격리나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불편한 제한 조치가 실시되기 때문이다.

 

 

감염병 재난 스트레스 반응

감염병 재난이 장기화될 수록 스트레스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감염병 증상과 관련 없이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불량, 구토, 피로, 두통, 수면장애, 호흡곤란, 변비, 근육통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외상적 문제나 재난에 대처하려는 시도를 반영하는 행동적 반응을 보일 수 있다. 구체적으로 행동적 반응에는 식사량이 변화하거나 특정 음식을 회피하는 식습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은둔 및 고립과 같은 대인관계 변화, 감염병과 관련된 생각을 떨칠 수 없는 인지적 변화 등이 수반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감염병 재난 생황에서는 일반적으로 불안이나 혐오 등의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기존의 심리적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정서적 반응을 대상에 따라 구체화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영유아 부모 교사
- 마스크를 쓰는 등 달라진 환경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 규칙적 생활의 변화로 인한 짜증과 무기력
- 집에서 지내는 시간의 증가로 인한 짜증과 답답함
- 부모의 부정적 양육과 갈등 증가로 인한 슬픔과 죄책감
- 감염된 부모나 가족과의 격리로 인한 불안, 슬픔, 죄책감
- 오랜 격리 후 등원 시 불안하고 낯설음
- 아이와 가족의 감염으로 인한 죄책감
- 본인과 아이의 감염병 전염가능성에 대한 불안
- 가사 및 양육 시간 증가에 대한 짜증, 소진감, 절망감, 분노
- 새롭게 경험하는 아이의 행동에 대한 당황과 무력감
- 아이의 학습 지연에 대한 불안
- 휴업/근무일 축소와 수입 감소, 경력 단절에 대한 불안
- 자신과 아이들의 감염 가능성에 대한 불안
- 달라진 학습 환경과 내용에 대한 부담감
- 부모의 과잉 걱정이나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괴로움
- 증가된 행정 업무로 인한 소진감
- 달라진 아이들의 행동과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당황과 무력감
- 고용 불안정에 대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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