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생활

대학원생이 알아두면 좋은 한글 팁(1)

대학원생A씨 2021. 2. 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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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학원생이 알아두면 좋은 한글 기능들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제목은 팁이라고 적었지만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자주 이용하는 기능들에 대한 내용이 되었다. 하지만 이전 포스팅인 대학원생이 알아두면 좋은 ppt 과 제목의 통일성을 맞추기 위해 제목을 위와 같이 지었다. 한글 프로그램을 열었을 때 위에 보이는 작업창의 순서를 따라 설명을 시작한다. 

 

☞ 이전 파워포인트 관련 포스팅 참고

2020/10/01 - [연구실 생활] - 대학원생이 알아두면 좋은 ppt 팁(1)

2020/10/04 - [연구실 생활] - 대학원생이 알아두면 좋은 ppt 팁(2)

2020/10/05 - [연구실 생활] - 대학원생이 알아두면 좋은 ppt 팁(3)


 

1. 파일>pdf로 저장하기

  문서 작업을 하면서 수정을 불가능하게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학부 수업에 조교로 일하게 되는 경우 시험지 답안을 올리는 상황과 같이 글쓴이 이외에 원본 파일에 수정을 하면 안 되는 경우에는 pdf로 저장을 하여야 한다. 이 때 쓸 수 있는 기능이 파일에서 ‘pdf로 저장하기를 누르면 된다. 혹은 그냥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누른 뒤 파일 형식을 pdf로 바꿔도 된다. 

왼쪽 사진처럼 '파일>PDF로 저장하기'를 하든가 오른쪽 사진처럼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누른 후 파일 형식을 pdf로 바꿔주면 된다.

 

2. 파일명은 문서 생성 순서대로 잘 저장하자

  수많은 서류 작업을 하다 보면 여러 파일들 속에서 최종 파일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파일을 그 때 그 때 임의로 저장하면(대표적으로 계획안_최종, 계획안_진짜진짜최종, 이런 식으로…) 나중에 문서 확인을 할 때 매우 어려움을 겪으니 미리미리 파일명을 깔끔하게 정리해야 한다. 먼저, 파일명에는 해당 파일이 어떤 내용인지 담겨 있어야 하고 맨 뒤에 날짜를 적거나 v1, v2, v3 등 숫자를 하나씩 늘려 파일의 생성 순서를 한 눈에 파악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A 수업의 기말보고서를 작성 중이라면 ‘[A]기말보고서_210206’이라고 파일명을 저장하면 나중에도 쉽게 원하는 파일을 찾을 수 있다.  

 

3.Ctrl + V가 아닌 Ctrl + Alt + V

  Ctrl + C, Ctrl + V는 아마 컴퓨터를 쓰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단축어일 것이다. 한글 문서를 작성할 때도 당연히 이 기능을 많이 쓰는데, 다른 곳에서 긁어온 내용을 그대로 Ctrl + V하여 붙여 넣으면 기존의 서식 그대로 삽입이 된다. 그런데 보통은 문서 작업에서 서식을 하나로 통일하여 보기 좋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서식은 제외하고 텍스트만 긁어오고 싶은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Ctrl + Alt + V로 이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여기서 맨 아래에 있는 텍스트 문서를 클릭하면 기존 글의 서식을 제외한 내용만이 붙여지게 된다. 

 

4. 편집>스타일()

  문서 작업을 하는데 있어 글자 모양과 문단 모양 등 전체적인 형식을 통일할 필요가 있다. 짧은 분량의 소논문은 직접 영역을 드래그하여 서식을 바꿔주어도 되지만, 긴 분량의 보고서 등을 편집할 때는 이것이 어렵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편집스타일로 이 기능을 알면 한글 문서 작업을 하는데 있어 편집 작업 시간을 확 줄일 수 있다. 실제 한글 프로그램에서도 스타일 기능에 대해 “긴 글에 대하여 일관성 있는 문단 모양을 유지하면서 편집 작업을 하는 데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스타일 기능은 알아두면 매우 유용한 기능이기에 이후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출처: http://help.hancom.com/hoffice100/ko-KR/Hwp/index.htm#t=format/style/styl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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